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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00개 펀드 정보가 한 곳에…금감원ㆍ금투협 펀드 앱 ‘펀드+’ 출시
3500개 펀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온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5일 스마트 기기를 통해 펀드 투자정보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앱인 펀드플러스(펀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오는 12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서비스되며,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들이 각자 개발한 앱을 통해 자사 펀드의 정보만 제공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다른 펀드상품을 비교 분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펀드 앱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펀드플러스는 전체 공모펀드의 수익률, 주간판매량순, 지역별 판매처, 수익비용 계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관심펀드를 ‘마이펀드’로 등록하면 매번 새로 검색할 필요 없이 수익률과 평가금액 등을 쉽게 조회할 수 있다. 수시 공시사항이 있을 경우 바로 알려주는 푸쉬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 투자자뿐 아니라 투자 예정자도 모든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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