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최근 진행된 KBS2 ‘청춘불패2’의 녹화에서 함께 출연 중인 쟁쟁한 걸그룹 멤버들과 함께 초등학생 난이도 수준의 시험문제를 풀었다. 총 20문제로 이뤄진 이번 시험은 바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가사를 채워넣는 것이었다.
한반도의 역사를 노래로 풀이한 이 곡의 가사에서 수지는 엉뚱한 예능감을 발휘했다. ‘원효대사 해골물’ ‘바다의 왕자 장보고’를 법정스님 해골물‘과 ’바다의 왕자 박명수‘라고 적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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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엉뚱한 답안지가 공개되자 “이게 실력일까 예능일까”라는 반응부터 “수지가 예능을 많이 하더니 점점 감이 좋아진다” “진위파악 위해 본방사수”라는 반응으로 누리꾼들도 흥미를 보였다. 이날 방송은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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