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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본주택이 갤러리로…’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구족화가 작품전
롯데건설은 한국구족화가협회와 함께 서울 서초동 캐슬갤러리 3층에서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와 함께하는 구족화가 작품전’을 오는 4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필화가 박정, 족필화가 김진주 작가를 비롯한 구족화가협회 소속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의 현장 펜스에는 구족화가협회 소개와 함께 황정언(구필, 계곡의 봄), 임인석(족필, 초가을의 정취), 임형재(구필, 깊은 가을), 김희정(구필, 파란 계곡), 이호식(구필, 겨울흔적), 채병직(구필, 동해의 아침) 화가의 작품 6점을 전시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 예술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 내 문화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방문객들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예술성이 있는 구족화가들에게는 좋은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할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에 협력중인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는 방배 2-6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3층, 지상 10~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216㎡의 총 744가구로 구성돼 36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방배동에서 3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분양단지로 지하철 4ㆍ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다.

전시회가 펼쳐지는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의 견본주택은 양재역과 서초 IC 사이의 외교안보연구원 건너편에 위치했다.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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