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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의 자격’ 김희애-이성재, 격정적인 키스신 공개
배우 김희애와 이성재의 키스 장면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지난 2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김희애, 이성재의 아찔하고 격정적인 입맞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첫 회에서 삐뚤어진 교육 현실에 대해 사실적으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아내의 자격’은 2회에서 서래 어머니의 출장 치료를 위해 서래(김희애 분)와 태오(이성재 분)가 함께 섬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치매에 걸린 서래 어머니를 다정하게 보살피는 태오를 보면서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 서래와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는 서래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태오는 점점 서로에게 가까워졌다. 집에 돌아오는 통통배에서 거센 파도로 인해 예기치 않은 접촉을 하게 돼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예고편을 통해 김희애, 이성재의 키스장면이 전파를 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번에 공개될 키스신은 태오의 호출에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몰래 나온 서래가 자신의 마음을 얼떨결에 고백하게 되면서 이뤄진다. 서래와 태오는 첫 만남 이후 서로 호감을 가지지만 각자의 가정으로 인해 애써 감정을 숨겨오다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억눌러온 사랑을 폭발시키면서 보다 애절하면서도 격정적인 키스신을 완성시켰다.

이로써 앞으로 펼쳐질 서래와 태오의 위험한 사랑의 증폭제가 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전망이다.

키스신 촬영 당시 두 배우는 베테랑 배우답게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특히 이성재는 큐 사인과 동시에 박력 넘치게 키스신을 리드하는 모습에 모든 여성 스태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아내의 자격’은 자녀를 돌보고 시부모 공경하고 남편 내조 잘하는 것이 아내의 자격인 줄로만 알고 살아온 평범한 주부 서래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 태오와 격정적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는 과정을 그리는 멜로 드라마로, 김희애와 이성재의 애절한 키스 장면은 오는 7일 오후 8시 45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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