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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스타 전지현, ‘6월의 신부’ 된다
한류스타 전지현(31)이 6월의 신부가 된다.

전지현의 소속사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6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최준혁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이제 행복한 신부로, 한 남편의 아내로,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전지현 씨에게 많은 축하부탁드리며 예쁜 시선으로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주시기 바란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지현은 현재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에 근무 중인 일반인 최준혁 씨와 1년여간 만나왔다. 두 사람은 1981년생 동갑내기로 어린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성인이 된 후 이성으로서 만남을 갖게 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져나온 12월 당시 전지현 측은 교제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나 그 무렵 함께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부인해왔다.

6월 결혼식을 올리는 전지현은 결혼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3월 말에는 영화 ‘베를린’ 촬영을 위해 독일로 향하고, 오는 7월에는 영화‘도둑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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