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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품달’ 정일우, 역모 무리에게 엄포 “몸뚱아리와 목이 이별할 것”
정일우가 역모를 꿈꾸는 무리들에게 엄포를 놓았다.

정일우는 3월 1일 방송한 MBC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하 해품달)에서 훤(김수현 분)의 자리를 넘보는 무리들에게 칼을 겨누며 꾸짖었다.

이날 방송에서 양명(정일우 분)은 희빈 박씨(김예령 분)을 만나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십시오. 이 어미는 양명군을 믿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양명의 모호한 표정은 그의 의중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돌아오는 길에 일련의 무리를 만났다. 그들은 훤을 왕의 자리에서 몰아내려는 자들로, 양명을 부추겨 자신들의 뜻을 이루려했다.

하지만 양명은 그들에게 칼을 겨누며 “다시 한 번 그런 소리를 하면 네놈들의 몸뚱아리와 목은 영원이 이별을 할 것이야”라고 엄포를 놓았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리를 바라보는 양명의 모습은 서늘함을 연출했다.

이어 윤대형(김응수 분)은 양명을 찾아 그에게 왕의 자리에 오를 것을 부추겼다. 양명은 그의 제안을 거절하는 듯 했으나, 방송 말미에 “내가 원하는 건 종묘제례의 제주 자리와 허연우, 그 두 가지 뿐이오”라는 말을 남겼다.

사랑 때문에 눈이 먼 양명과 이제 다시금 사랑을 그려나가는 훤과 연우 세 사람이 그리게 될 앞으로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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