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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각네 야채가게’ 황신혜, 전노민에 버림 받아..벼랑 끝 위기
배우 황신혜가 전노민에게 버림을 받으며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

3월 1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극본 윤성희, 연출 이준형)에서는 강선(황신혜 분)이 목인범(전노민 분)에게 버림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선은 목인범에게 버림을 받는 것이 두려워 유산 사실을 숨긴 채 불안 속에 살아갔고 결국 응급실 신세를 졌다. 이에 병원으로 달려온 목인범은 강선이 유산을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미 목인범은 강선이 펼친 그간의 만행을 모두 알고 있었다. 때문에 밀려오는 실망감과 배신감은 더욱 클 수 밖에 없었다.

강선에게 완전히 마음이 떠난 목인범은 차가운 독설로 자신을 떠날 것을 요구했다.

위기에 몰린 강선은 끝까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은 채, 목인범에게 무릎을 꿇는가하면 깨진 유리 조각으로 자신의 손목을 그으려 하는 등 애원과 협박을 일삼았다. 그러나 이미 강선에게 속을 대로 속은 목인범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이로써 강선은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목인범에게 버림을 받고 말았다. 지나친 그의 욕심과 만행이 부른 최악의 결과가 오고 만 것.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 강선은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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