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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혜빈 목욕탕 사인회…“씻는 도중 알몸으로 그만”
탤런트 전혜빈이 ‘알몸 사인회’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연히 대중목욕탕에서다.

전혜빈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예계를 대표하는 몸짱 스타로서 살아가는 법을 공개했다.

이날 정혜빈은 “살이 너무 쪄서 여자로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었던 계기를 밝히며 “막상 운동을 시작하고 나니 우울했던 감정들이 해소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됐다”고 다이어트 예찬론을 펼쳤다.

전혜빈은 이어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대중목욕탕에 가니 아주머니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기도 한다”면서 “한 번은 씻고 있는데 카운터를 보고 있던 아르바이트생이 조심스럽게 사인 요청을 했다. 두 사람 사인을 해주기 시작하니까 많은 분들이 몰려들어 알몸으로 사인회를 하게 됐다”고 알몸사인회를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전혜빈의 이 같은 이야기에 MC 김구라는 “팬 사인회하면 사진도 찍고 그래야 하는데…”라는 폭탄발언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은 14.2%(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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