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보통의 연애’, 월드컵 축구 영향 ‘부진한 출발’
KBS2 수목드라마 ‘보통의 연애’가 전작에 이어 부진한 첫 발을 내딛었다.

3월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한 ‘보통의 연애’은 전국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난폭한 로맨스’가 전국시청률 5.4%로 종영한 데 이은 부진한 성적이다.

이날 방송들은 전반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그 이유는 동시간대 방송한 SBS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한국 대 쿠웨이트의 방송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청률 40% 고지를 돌파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이 된 ‘해품달’의 시청률도 무려 5% 정도가 떨어질 정도였다.

실제로 이날 경기의 전국시청률은 21.1%를 기록,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가늠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7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아버지가 지목된 후 정지된 시간을 살고 있는 여자 윤혜(유다인 분)와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낯선 남자 재광(연우진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해를 품은 달’은 전국시청률 36%를 기록했으며, SBS ‘부탁해요 캡틴’은 축구경기로 인해 결방됐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