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은 힙합가수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기쁘다 뚱보 오셨네! 형돈이 생일잔치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형돈의 생일파티 사진이었다.
사진 속의 정형돈은 데프콘, 수퍼주니어의 김희철, 방송인 남창희 등과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데프콘이 올린 이 사진에 정형돈의 아내인 방송작가 한유라 씨는 “내가 찍었을 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보정하셨구나”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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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인맥을 자랑하며 즐거운 생일을 보낸 정형돈과 친구들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먼저 “도니도니 생일 축하한다. 이젠 30대 중반! 화이팅”이라면 축하 메시지를 건네는가 하면 “정형돈의 의외의 인맥 김희철” “시크한 척 하는 김희철, 정형돈 얼굴 절반이다”면서 두 사람의 친분과 비교되는 얼굴크기에 재밌어했다. 그런가하면 아내 한유라의 코멘트를 상기하며 “저게 보정한 사진, 혹시 아내가 지능형 안티?”라는 장난섞인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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