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은 오는 3월부터 ‘건축 원스톱 콜센터’에 민원후견인(Mentor)제도를 접목해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양천구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건축 원스톱 콜센터’는 단 한 번만 신청하면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건축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법률상담은 물론 설계도면 및 각종 서류작성, 위험시설물이나 건축물 유지관리, 민원 조정업무 등 건축과 관련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