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는 최근 자신의 중국 트위터에 “자전거 출퇴근은 환경 보호와 함께 건강도 관리하고 교통비 절감까지 가능한 1석3조의 효과가 있답니다. 다이어트 효과는 보너스구요” 라는 글과 함께 쇼핑몰 사무실에 출근해서 자전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현주는 방송에서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야상 점퍼와 블랙 스키니진에 편안한 운동화 차림이었다. 연예계 타고난 패셔니스타답게 활동적인 CEO 출근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굽이 낮은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늘씬하고 완벽한 비율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공현주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완벽한 친근한 얼굴, 캐주얼한 모습에 호감 상승”, “이목구비가 뚜렷한 완벽한 호감녀”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 럭스성형외과 강민준 원장은 “이번에 화제가 된 공현주 씨의 모습은 평소 친환경 출퇴근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왔다. 아울러 서글서글한 눈매와 오똑한 코와 입술은 반듯한 인상을 팬들에게 각인시켜줬다” 고 말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공현주 씨는 데뷔 이후 선행에 앞장서는 개념 연예인이다. 이런 모습은 공인으로 적절한 모습이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공현주 씨의 모습에 광고주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공현주는 9개월 전 오픈한 연예인쇼핑몰 ‘스타일주스’의 성공으로 대박 연예인 쇼핑몰 CEO 반열에 올랐다. 이 밖에 오는 3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바보 엄마’ 에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출신의 심장외과 전문의 한수인 역으로 출연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