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부동산중개사무소 단속에 사전예고제 도입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3월 이사철을 앞두고 부동산중개사무소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위법행위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리기보다는 현장 지도를 통해 중개업자가 스스로 건전한 부동산 중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는 취지”라며 “관할구청의 부동산중개사무소 지도점검 일정을 사전에 예고해 중개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련 업무 이행사항을 중개업자 스스로 자체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평구는 다음달 5~9일 녹번동 불광2동, 12~16일 불광1동, 19~23일 갈현1ㆍ2동, 26~30일 구산동 응암1동, 4월 2~6일 대조동, 4월 16~20일 응암 2ㆍ3동, 4월 23~27일 역촌동, 4월 30일~5월 4일 신사 1ㆍ2동, 5월 7~11일 증산동 수색동, 5월 14~18일 진관동, 5월 21~5월 말까지 기타 필요지역에 대해 부동산중개사무소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