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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날, 토트넘 상대로 대역전승…박주영은 결장
‘북런던 더비’에서는 아스널이 웃었다.

아스널은 27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훗스퍼와의 북런던 더비에서 5대2의 역전승을 거뒀다. 아스날은 토트넘전 승리로 14승4무8패(승점 46점)를 기록해 첼시에 골득실차로 앞서며 리그 4위로 올라서게 됐다.

아스널은 전반에 토트넘의 루이 사아와 아데바요르에게 잇달아 골을 허용, 0-2로 뒤졌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시작 4분 만에 사아다 선제골을 터뜨렸고 34분 아데바요르가 페널티킥골을 성공시키며 아스널을 따돌렸다.

하지만 전반 40분부터 아스널의 반격이 이어졌다.

바카리 사냐의 헤딩슛으로 한골을 만회한 아스널은 3분 뒤 로빈 판 페르시의 왼발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2-2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전이 시작된 후 6분이 지나자 아스널은 토마시 로시츠키가 역전골을 성공시몄고 이어 시오 월콧이 2골을 성공시키며 손쉽게 역전승을 거뒀다.

아스널이 대승을 거둔 이날 경기에서 박주영은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la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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