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 지갑과 양파의 공통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잘 만들어진 포스터였다. 이 사진에는 지폐 한 장 들어있지 않은 텅 빈 지갑을 손에 쥔 모습이 담겨있고 거기에는 “내 지갑은 양파와 같다. 까면 깔수록 눈물이 나오거든”이라는 문장이 적혀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2/27/20120227000005_0.jpg)
보는 순간 웃음을 불러오기에 충분했지만 네티즌들은 단순히 웃어넘기지 않았다. 저마다 이 사진에 공감을 하며 “웃기지만 슬픈 진실”, “아니, 왜 내 지갑이 저기에 있지?”, “공감하는 내가 너무 슬프다”라는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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