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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금단현상 “파업 이해하지만 너무 우울한 토요일”
‘무한도전’이 4주째 결방하자 시청자들은 이내 금단 증세를 호소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MBC 노조파업으로 인해 ‘무한도전’은 이달 4일 방송분부터 결방되고 있다. ‘무한도전’의 본방송이 결방된 자리엔 ‘우천시 취소 특집 동거동락’과 ‘무한상사’, ‘스피드’ 특집이 각각 스페셜로 대체 방송됐다.

시청자들은 이제 4주간 ‘무한도전;의 스페셜 방송을 보는 것에 금단 증세를 토로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지금 MBC가 파업이라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4주째 결방은 너무한다”면서 “이제 토요일이 우울하기까지 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한 시청자는 “7년째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보던 방송을 한 달동안 재방송을 봐야하는 현실은 너무 가혹하다”고 했고, 또 다른 시청자는 “파업 현실은 이해하지만 이 상황이 길어진다면 시청자들의 원성만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무한도전‘은 MBC는 파업 중이지만 영화배우 이나영을 섭외해 특집 방송분의 촬영을 마친 상태. 하지만 파업 중인 현 상황으로 인해 이나영 특집방송은 무기한 보류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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