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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원 1박2일 소감 “최선 다할게요, 행복합니다”
배우 주원이 ‘1박2일(KBS2)’에 승선한 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1박2일’ 첫 촬영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글쎄요, 열심히 했어요“라면서 ”너무나 좋은 스태프분들과 따뜻한 우리 형들. 막둥이.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게요. 정말 행복합니다. 굿나잇”이라는 글을 남겼다.

장장 5년간 시청자를 만나온 ‘1박2일’이 26일 눈물의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대망의 시즌2가 다음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시즌2에는 막내 주원을 비롯해 배우 김승우 주원 차태현, 가수 성시경을 투입돼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마지막 방송분이 전파를 탄 ‘1박2일’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극장에서 팬미팅 자리를 통해 지나온 5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멤버들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먼저 이승기는 “머리는 수만번씩 마지막이라고 하고 있는데 실감이 안난다. ‘1박2일’을 하면서 정말 매회 한번도 안 빠지고 후회없이 했던 것 같다”면서 “단순히 ‘1박2일’이 끝난 게 아니라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웃을 수 있는 기간이 끝난 것 같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아직은 실감이 안난다. 다음주면 멤버들과 감독님이 있을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은지원 역시 “영원히 안녕이라는 느낌은 아니다. 저에게 ‘1박2일’은 교과서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지나가고 돌아오는 계절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프로그램이다”면서 눈물로 이별을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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