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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래관광객 선호1위 ‘토리버치’ 면세점 상륙
미국 사교계 패셔니스타 토리버치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브랜드 ‘토리버치’가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했다.

2004년 론칭 후 짧은 시간내에 미국을 대표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로 성장한 토리버치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의류에서부터 핸드백, 슈즈, 쥬얼리에 이르는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미국 외에도 유럽과 중동, 아시아 지역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업계 최초로 롯데면세점 본점에 문을 연 토리버치 매장은 내국인 외에도 일본인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작은 사이즈의 신발과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붉은색 계열의 가방을 구비하는 등 해외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토리버치는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입점했으면 하는 명품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27%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박동미 기자 @Michan0821>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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