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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B생명, 신한은행 꺾고 5연패 탈출…女프로농구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를 달리는 구리 KDB생명이 1위를 확정한 안산 신한은행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KDB생명은 26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신한은행을 80-58로 눌렀다.

KDB생명은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과의 올 시즌 전적에서 4승4패로 균형을 맞추고최근 이어진 5연패의 부진에서도 탈출했다.

지난 19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나서는 4강 플레이오프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신한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강영숙과 하은주를 출전시키지 않고 힘을 아꼈다.

KDB생명에선 김보미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23점을 넣었고 신정자는 25분 동안 9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KDB생명은 35-25로 리드한 채 시작한 3쿼터에서만 11점을 쏟아 부은 김보미의 활약에 힘입어 점수 차를 넉넉하게 벌렸다.

3쿼터를 64-39로 마친 KDB생명은 4쿼터에 경험이 적은 어린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고도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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