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한 ‘당신 뿐이야’는 전국 시청률 1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21.8%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당신 뿐이야’는 줄곧 20% 이상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일일연속극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시청률 답보 상태를 거듭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태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내 딸 꽃님이’는 시청률 17.4%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향후 일일극 정상의 자리에 변화가 생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무궁화(한혜린 분)가 병원을 몰래 뛰쳐나와 기운찬(서준영 분)과의 추억을 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기운찬과의 추억이 담겨있는 작업실을 찾아갔다. 나무궁화는 추억을 되새기며 연신 “미안해요‘를 되뇌였다.
기운찬은 병원에서 사라진 나무궁화를 찾아다니다 동이 크고 나서야 강변에 있는 그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오늘만 같아라’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