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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오쇼핑, 특집방송ㆍ온라인몰 통해 중기와 상생 나선다
CJ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1사 1명품’ 사업을 진행, 오는 27일부터 특집방송 등을 통해 중기 상품의 판매를 지원한다.

CJ오쇼핑은 오는 27일 ㈜마미로봇의 로봇청소기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5시30분부터 6시까지 중기 제품을 소개하는 ‘1사 1명품’ 방송을 진행한다. ‘1사 1명품’ 방송에서 소개되는 중기 상품들은 CJ오쇼핑이 제반 비용을 모두 부담하고, 해당 방송의 매출이 2억원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수수료 없이 판매된다.

또 CJ오쇼핑은 온라인몰에 ‘1사 1명품’ 코너를 만들어 중기 상품을 판매하고, 안내책자를 통해서도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중기 협력업체들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케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1사 1명품 스쿨’도 진행할 예정이다.



‘1사 1명품’은 CJ오쇼핑이 한국디자인경영협회(KODAS)와 제휴를 맺고 중기 상품의 판로 개척을 돕기로 한 ‘지중해(地ㆍ中ㆍ海)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향후 CJ오쇼핑은 1사 1명품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늘려가기 위해 1년에 2번씩 정기적으로 공모전을 시행하고, 새로운 단체나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중기 상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윤용 CJ오쇼핑 대외협력팀장은 “앞으로 우수한 중기 상품을 CJ오쇼핑의 해외플랫폼에 소개해 중소기업이 해외로까지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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