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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효가족’, 시청률 소폭상승..완전한 숙성이루며 ‘유종의 미’
‘발효가족’이 시청률 소폭상승을 이끌어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월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최종회를 맞은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은 전국시청률 0.6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이 기록한 0.612%보다 0.08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종편 1위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호태(송일국 분)는 자신을 버린 엄마 현숙(정애리 분)을 용서했고, 현수(조재완 분) 역시 호태의 설득 끝에 약혼녀를 죽게 한 해준(김영훈 분)을 따뜻하게 품었다. 또한 15년 전 살인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는 날 자수를 위해 경찰서를 찾은 태복(유연수 분)은 형사 철석(김기복 분)이 선사한 기회를 통해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이처럼 ‘발효가족’의 마지막회는 모두가 서로가 용서, 참회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등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는 0.629, MBN ‘충무로 와글와글’은 0.291, TV조선 ‘프로포즈대작전’은 0.61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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