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KBS기자협회 "3월2일 0시 제작거부 돌입"
KBS 기자협회가 부당징계 철회와 신임 보도본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3월2일 0시 취재·제작거부에 돌입한다.

KBS 기자협회는 23일 기수별·부서별 대표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3월2일 0시를 기해 취재·제작거부에 돌입하며 이를 무기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3월2일 오전 10시 취재·제작거부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KBS 기자협회는 서울 KBS에 적을 둔 취재기자와 카메라기자 555명이 소속돼 있다. 평기자만 소속된 MBC기자협회와 달리 간부진까지 모두 포함된다.

KBS의 지방국 기자들은 이와 별도로 KBS 전국기자협회에 속한다.

황동진 KBS 기자협회장은 “간부진과 해외 연수자, 타부서 파견자 등을 제외하면실질적인 파업 가동 인력은 300여 명 정도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