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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이슬 리뉴얼’ 두달만에 2억병 돌파
최근 리뉴얼한 ‘참이슬’ 소주가 파죽지세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 리뉴얼 출시한 참이슬과 참이슬 클래식 소주가 시판 한 달 만에 판매량 1억병(360㎖)을 돌파한 데 이어 23일 현재 2억병 고지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앞서 올해 1월 1일 기존 ‘참이슬 후레쉬’는 ‘참이슬’로, ‘참이슬 오리지널’은 ‘참이슬 클래식’으로 이름을 바꾸는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에 앞서 기존 ‘참이슬’과 ‘참이슬 클래식’은 지난해 총판매량이 15억4270만병을 기록, 시장점유율 47.1%로 국내 소주시장 1위를 차지했었다.

참이슬 소주의 인기가 리뉴얼 뒤에도 여전히 파죽지세인 셈이다. 이처럼 리뉴얼 제품이 호응을 얻는 인기 비결은 100% 천원원료와 100% 식물성 천연 첨가물만을 사용, 맛이 더욱 깨끗하고 잔맛이 없는 소주라는 특징이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기 때문으로 하이트진로 측은 분석했다.

하이트진로는 리뉴얼 제품의 판매 확대를 위해 ‘100% 천연원료 깨끗한 자연주의 소주’ 캠페인을 실시하고, 소비자 프로모션도 전개하기로 했다. 맥주와 소주 부문의 통합 영업을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우위를 확보한다는 게 하이트진로의 계획이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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