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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가공산업 성장발판 마련”
고명호 합판보드協 신임회장
한솔홈데코 고명호(60ㆍ사진) 대표가 22일 합판보드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합판보드협회는 합판, 목재가공업 및 해외 조림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목적으로 1963년에 설립된 목재산업 관련 단체다. 안정적인 폐목재 원료 수급, 해외조림 확대, 합판과 목질판재(PB, MDF) 및 목재가공품 수출 등에 나서고 있다.

신임 고 회장은 “국내 목재 가공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며 “합판ㆍ보드류 및 마루판 등의 친환경 품질기준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고 회장은 한솔홈데코의 뉴질랜드 조림사업부터 섬유판ㆍ제재목ㆍ인테리어자재ㆍ목분 사업까지 목재산업의 수직 계열화와 가치 사슬을 완성, 목재산업의 위상을 높인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4년 연속 매출감소와 적자에 허덕이던 한솔홈데코를 흑자로 전환시켜 경영능력도 인정받았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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