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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생한방병원, “박원순 아들 MRI 결과, 환영한다”
자생한방병원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 씨가 촬영한 MRI(자기공명영상)가 병무청에 제출한 MRI 사진과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강 의원이 그동안 MRI 바꿔치기, 병역비리 연루, 인신공격 등 여러 의혹들을 줄기차게 제기해왔으나, 환자의료정보 보호라는 현행 의료법에 의거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할 수 없었다”며 “이로 인해 자생한방병원은 이미지와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었고, 이를 유감스럽게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측은 “그러나 이번 박주신씨의 검증을 통해 강용석 의원이 제기한 자생한방병원의 MRI에 대한 여러 의혹이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차후에는 정확한 검증없이 무분별한 의혹 제기로 이번 사건처럼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희망한다”라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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