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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엄마 1살짜리 딸에게 쌍커풀 수술해주려다...
중국에서 한 엄마가 만 한살짜리 딸에게 쌍커플 수술을 해주려다 의사에게 거절당했다고 충칭완바오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21일 샤오(肖) 모씨는 충칭 시의 한 성형외과를 찾아가 한살짜리 딸의 쌍커풀 수술 상담을 받았다. 샤오 씨는 이 성형외과의 단골 환자였다. 때문에 의사는 샤오씨가 같이 온 보모의 성형수술을 상담하러 온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샤오씨가 수술 상담을 하고자 한 이는 한살짜리 딸이었다. 그녀는 딸이 외커풀인데다 눈이 작다면서 또래보다 더 이쁘고 자신있게 생활하게 하고 싶다며 쌍커풀 수술을 요구했다고 한다.

의사는 아기 나이가 너무 어려 성형수술이 불가능하다며 거의 30분 가량 설득한 끝에 이 엄마를 돌려 보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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