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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독도지킴이 거점학교’ 65개교 선정ㆍ운영
사상 최초로 한국국제학교 3곳도 지정



올해 ‘독도지킴이 거점학교’ 65곳이 선정ㆍ운영된다.

22일 교육과학기술부와 동북아역사재단에 따르면 ‘독도지킴이 거점학교’ 65개교는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30곳 ▷중학교ㆍ고등학교 각 16곳 ▷해외학교 3곳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한국국제학교 중 최초로 도쿄(일본), 톈진(중국), 호찌민(베트남)에 있는 한국학교가 ‘독도지킴이 거점학교’로 지정됐다.

‘독도지킴이 거점학교’에는 연간 100만원의 활동 지원비와 교수학습 자료 등이 지원되며, 담당 교사와 학생들에게 2박3일의 독도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교과부 관계자는 “우수한 독도교육 교수학습 자료 및 활동 사례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려 공유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일본 시마네(島根)현의 ‘다케시마(竹島)의 날’ 제정과 ‘한국의 독도 불법점거’를 기술한 일본사 교과서 발간 등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해 2008년부터 추진됐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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