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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맞춤형일자리 사업 박차
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취업과 실직한 가장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경남도가 두팔을 걷어부쳤다.

경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인력양성을 위해 총 22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실직자 재취업 지원사업, 청년 EG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항공 등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사업 등 12개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하며 고용노동부장관과 약정을 체결해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불황으로 실직한 가장 등을 대상으로 밀착상담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재취업을 달성하는 실직자 재취업 지원사업에는 2억4000만원을 들여 취업 전문컨설팅업체를 공개모집하고자 현재 공고중에 있다.

경남도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창원시 등 5개 권역에 555명을 교육하여 390명 정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직자 재취업 지원사업은 300명을 교육하여 210명 정도 취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지만, 실직자나 취약계층의 참여가 아직까지 활발하지 못하여 도는 물론 전 시ㆍ군과 함께 도민들에게 이러한 시책들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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