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개발 관련 최신 정보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시간 내기가 어려워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도시계획 이동 주민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도봉구 내 14개 동 주민센터에서 1차례씩 운영된다. 구청 도시계획과 직원들이 직접 상담반으로 나서 도시계획,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주거환경관리사업,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해 상담해준다.

구 관계자는 “이동상담소 상담반이 변경 법규와 최근 보도사항 등을 바탕으로 주민들께 도시 개발 관련 최신 정보를 알려 드리게 된다”고 부연했다.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질문을 수합해 상담에 활용할 게획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개인 사정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할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한 방문 상담도 진행한다.

지난해 도봉구가 운영한 이동상담소 이용자는 총 111명이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