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및 아이폰4용, 갤럭시S2용 2가지로, 자전거를 탈 때 휴대하기 어려운 스마트폰을 자전거에 붙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고가의 스마트폰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 회사 측은 자전거 애호가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분리할 필요 없이 거치대에 장착할 수 있으며, MTB(산악자전거)를 타는 거친 환경에서도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크메이트 아이디’는 검정 하양 빨강 분홍 오렌지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등 9가지 색상을 갖췄다. 가격은 3만2000원.
바이크메이트 이정민 대표는 “앞으로 새로 나온 베가레이서, 갤럭시S2 HD LTE, 옵티머스LTE, 갤럭시S3, 아이폰5를 위한 전용 거치대도 내놓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