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분양시장 기지개> 지하철 3·5호선 인접 ‘강북의 노른자’
GS건설 ‘금호자이 2차’
GS건설이 2012년 첫 분양사업지로 다음 달 초 강남권 생활권인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금호자이 2차’<조감도> 38가구를 분양한다.

‘금호자이2차’는 성동구 금호동3가 632 일대‘금호 18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6개동에 전용면적 36∼115㎡의 총 403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양물량을 제외한 ▷59㎡ 14가구 ▷114㎡ 8가구 ▷115㎡ 16가구 등 총 38가구가 이번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금호자이 2차’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3호선 금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며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통한 강남권 접근이 쉽고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도심 및 외곽지역 접근도 용이해 ‘강남 생활권’과 사통팔달 교통을 누릴 수 있는 강북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단지와 근접해 금호초등학교가 있고, 지상에 차가 없이 녹지율이 40% 이상인 공원형 아파트로 아이를 키우는 20∼30대 젊은 수요층에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자이 2차’가 들어서는 금호동은 금호공원, 호당공원, 서울숲, 응봉산 등과 가까워 서울에서도 보기 드물게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금남시장 및 GS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함께 서울중앙병원, 순천향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에는 필로티 설계가 도입돼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이고, 저층부 석재 마감으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금호자이 2차’가 위치한 금호동 일대는 서울시 재개발단지 중에서도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으로, 이 중 신금호역을 중심으로 금호 17구역과 18구역, 13구역 재개발을 GS건설이 맡게 돼 2000여 가구의 대규모 ‘자이타운’을 형성하게 될 예정이다.(02)501-2544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