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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래 컴퓨터 할때’ 폭풍공감…“부팅 소리가 비행기 이륙 소음”
가족들이 잠든 야심한 밤, 컴퓨터를 할 때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일을 나타낸 이미지가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몰래 컴퓨터 할 때 공감’이라는 제목의 이미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그림은 오후 3시에 컴퓨터를 할 때와 새벽 3시에 몰래 컴퓨터를 할 때 느끼는 체감 소음을 간단한 물건으로 비교하고 있다.

새벽 3시에는 컴퓨터가 부팅되는 작은 소리도 비행기가 이륙하는 소음처럼 들리는가 하면, 키보드를 치는 소리는 드릴 소리로, 마우스를 클릭하는 소리는 권총을 장전하는 소리로 들릴 만큼 조바심이 난다. 또, 방문을 여는 소리는 차고를 여는 소리로, 개수대의 물 소리는 폭포 소리로 표현해 웃음을 더한다.

누리꾼들은 “엄마 아빠 잠든 뒤 몰래 게임할 때마다 이런 심정임”, “지금도 야심한 시각에 몰래 컴퓨터 하는데 폭풍공감”,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아무런 설명 없이 물건 몇개로 이렇게 공감가는 내용을 만들다니”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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