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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다보다 귀한 희귀 곰, “숲속에 웬 북극곰이…?”
‘판다보다 귀한 희귀 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생물학자 겸 유명 사진작가인 폴 니클렌이 촬영한 희귀 곰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희귀 곰은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 주에 우림지대에서만 사는 ‘스피릿 베어’혹은 ‘커모드 베어’라고 불린다. 이 곰들은 유전적으로 색소결핍증을 앓지 않고도 북극곰처럼 흰 털로 온몸이 뒤덮여 있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전세계 약 400마리 정도밖에 없는 것으로 추정되어 일본과 중국에서 귀한 대접을 받는 판다에 버금가는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리티시콜롬비아 주 정부는 지난해부터 이들을 사냥할 경우 최대 10만 4000캐나다달러(약 1억 1700만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한편 이와 견줄만한 판다도 운송비만 1억원으로 전세기를 타며 일본과 중국에서는 귀한 몸으로 평생을 대접받고 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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