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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노리카코리아, 부산지역 한정판 ‘임페리얼’ 위스키 출시
부산에서만 판매하는 이색적인 위스키가 등장해 화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산지역에서판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임페리얼 클래식12 시티 에디션-부산’ 위스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페르노리카코리아가 국내에서 지역 한정판 위스키를 선보이기는 지난해 말 ‘임페리얼 클래식 12 시티 에디션-평창’과 ‘임페리얼 클래식 12 시티 에디션-제주’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이번에 선보인 ‘임페리얼 클래식12 시티 에디션-부산’는 용량 500㎖이며, 출고가는 2만4915원으로 기존 ‘임페리얼 클래식 12’와 동일하다. 이 위스키의 라벨 디자인은 부산을 상징하는 잔잔한 파도와 광안 대교, 그 뒤로 보이는 빌딩 숲을 그래픽으로 심플하게 표현해, 자연과 어우러진 현대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또 부산의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을 노란색과 대비하고, 광안대교, 갈매기 등 부산을 상징하는 요소를 화이트 컬러로 부각시켜 ‘임페리얼 클래식12 시티 에디션-부산’가 부산지역 한정판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임페리얼 클래식 12 시티 에디션-부산’ 출시를 기념해 최근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1억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장 마누엘 스프리에 페르노리카코리아 사장은 “차별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선보인 시티 에디션은 이미 강원과 제주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정서와 함께하는 이러한 지역 한정판 위스키 출시 전략이 브랜드 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소비자에겐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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