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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이 632m짜리 빌딩 주변 도로균열로 깜짝!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건설중인 상하이센터빌딩(上海中心大廈ㆍ상하이중신따샤) 시공지 부근 도로에서 균열과 침강 현상이 발생했다.

상하이센터빌딩 인접 간선 도로에는 균열 이나 침강 현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부근 루자쭈이(陆家嘴) 금융지구의 자동차 도로에서는 분명하게 균열과 침강으로 볼 수 있는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고 광저우(廣州)일보가 20일 보도했다.균열 크기는 길이 4m에 어른 손가락 두개 정도가 들어갈 만큼의 폭이다.

건축현장 책임자는 “현재 관련 기관에 도로균열 상황을 이미 보고 했다”며 “ 균열이 건축현장 주변은 대부분 안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상하이센터빌딩은 설계높이가 632m에 121층 규모로 오는 2012년 준공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착공된 이 빌딩이 완공되면 지금까지 가장 높았던 높이 492미터에 달하는 상하이글로벌금융센터빌딩을 제치고 중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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