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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의 고정관념 세계지도 ‘눈길’
미국인의 고정관념으로 가득찬 세계지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고정관념 지도’는 불가리아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 얀코 체코브(Yanko Tscetkov)의 작품. 체코브는 미국 외에도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에서 본 각 국가에 대한 고정관념도 세계 지도로 완성했다.

미국인이 바라본 세계 각국은 다음과 같다. 중국은 수퍼마켓, 일본은 도요타, 인도는 카레, 러시아는 공산당, 몽골은 야만인이었다. 한반도는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한국은 ‘삼성’으로 대표됐고, 북한은 ‘닥터 이블’로 명명됐다.

한편, 미국인들은 자국에 대해서는 ‘문명화된 세계(civilized world)’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체코브의 블로그에 따르면, 그는 여러 국가에 살면서 각국 사람들이 외국에 대해 편견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 같은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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