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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통운 노사 무분규 합의
대한통운 노조가 ‘전 사업장 무분규와 임금단체협상 무교섭 회사 위임’을 선언했다.

대한통운 노사는 20일 서울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현우 대한통운 대표와 차진철 대한통운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합리와 원칙에 입각해 건전한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2020년 그레이트 CJ’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노사는 “전 사업장의 무분규 및 올해 임단협의 무교섭 회사 위임으로 무교섭 무분규 사업장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사는 성숙한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톱5 물류기업’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그룹의 ‘CJ 웨이’를 체질화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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