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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이바라키현 북동부서 규모 5.1 지진
19일 오후 2시54분께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북동부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바라키현은 도쿄 북동쪽에 있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6.7도, 동경 140.6도이고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히타치(日立)시에서 진도 5, 도쿄 도심에서 진도 2가 각각 측정됐다. 도쿄 시내 고층 빌딩에서도 한동안 진동이 느껴졌다.

진원이 내륙이어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
캄차카 남부에서 1개월내 진도 6~7 규모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된 지역.

한편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지구물리학 연구원들은 지난 1월중 8가지 지진예측 방법을 통해 홋카이도와 마주한 캄차카 남부에서 1개월내 진도 6~7 규모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민에 주의를 당부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올해 사할린주와 캄차카 지방, 쿠릴열도 등 러시아 극동 지방에서 규모 7.5 이상 강진 발생이 높다고 예측했다.이런 지진이 발생할 경우 높이 5~8m 규모의 지진해일(쓰나미)이 일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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