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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영리한 동물 톱 5…침팬지-돌고래-오랑우탄-문어-까마귀
인간을 제외한 ‘세상에서 가장 영리한 동물 톱 5’가 공개돼 인터넷에서 화제다.

19일 영국 BBC에 따르면 BBC 온라인 매체가 ‘세상에서 가장 영리한 동물 탑 5’를 선정해 소개했다.

BBC는 최근 다큐멘터리 시리즈 ‘수퍼 스마트 애니멀즈’를 통해 특별한 재능을 지닌 동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영리한 동물 1위는 생존 동물 중에 생김새는 물론 유전자도 인류와 거의 동일하다는 침팬지가 선정됐다. 침팬지는 도구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집단생활 속에서 먹이를 나눠 먹으며 복잡한 의사소통도 할 정도로 지능이 발달했다.

이어 2위는 돌고래가 꼽혔다. 해양 생물 가운데 가장 지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해저를 탐색할 때 자신의 코를 보호하기 위해서 해면을 코에 뒤집어쓰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 정서적으로 매우 섬세하고 서로 간에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다음으로 3위는 인간과 닮은 또 다른 동물 오랑우탄이 꼽혔다. 오랑우탄은 나뭇잎을 크기에 따라 밑씻개나 우산으로 활용하는 영리함을 지니고 있다.

다음으로 영리한 동물을 꼽힌 것은 문어가 의외로 4위에 뽑혔다. 무척추동물 중에서 가장 발달한 홑눈이 있고 머리 뒷부분에 집중적으로 발달된 신경 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5위는 까마귀에게 돌아갔다. 까마귀는 스스로 깨먹기 힘든 견과류를 일부러 차도에 떨어뜨려 차들이 밟고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신호가 바뀌면 얼른 다가가 알맹이만 쏙 빼먹을 정도로 꾀가 많다고 BBC 온라인은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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