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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에 신세계의 ‘S’ DNA 새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말부터 제휴 신용카드 디자인을 고유의 영문 S자가 들어간 체크 무늬로 변경한다.

해당 카드는 씨티카드와 제휴한 ‘신세계 콰트로 카드’와 삼성카드의 ‘신세계 지앤미 포인트카드’다.

신세계 고유의 ‘S-체크’는 전통과 품격을 상징하는 타탄 체크에 신세계의 영문 이니셜 S자가 들어간 디자인 무늬다.

신세계백화점은 에르메스나 샤넬 등 명품 브랜드들이 특유의 패키지 디자인을 사용하는 점에서 착안해, 2009년부터 쇼핑백과 광고물에 ‘S-체크’를 담으며 기업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이미지를 굳혀왔다.



신세계는 제휴 카드에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하면 브랜드 이미지 통일 효과와 고객 충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인 최민도 수석은 “지난 3년간 고객들이 ‘S-체크’를 보면 신세계백화점을 떠올릴 수 있도록 쇼핑백과 점포 점포 내ㆍ외부 연출, 광고 등 모든 디자인을 통일했다”며 “제휴카드에 ‘S-체크’를 도입한 것은 다시 한 번 고객의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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