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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공원 눈썰매장 29일까지 연장영업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눈썰매장의 폐장일을 20일에서 29일로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눈썰매장을 즐기려는 시민은 29일까지 노을공원의 모든 시설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과 어린이 모두 8000원이다. 눈썰매장은 시민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오후 2시, 오후 2시~오후 6시 4시간씩 나눠 운영된다.

시는 봄 방학을 맞은 학생과 겨울놀이 공간이 부족했던 시민 요청에 따라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을공원 눈썰매장에는 서울, 경기권에서 가장 긴 130m의 슬로프가 있다.

3세 미만의 어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 눈 동산과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을 할 수 있는 200㎡ 규모의 빙판도 조성돼 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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