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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7m 황소뿔 "더 자라고 있어요"
 무려 2.77m에 달하는 황소 뿔이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15일 2.77m의 뿔을 가진 ‘JR’ 텍사스 롱혼이 세계에서 가장 긴 황소 뿔 길이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7살인 이 황소는 순수 텍사스 롱혼 핏줄로 호주 퀸즐랜드 1100에어커의 레톤 목장에서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14년 간 이 황소 품종을 사육해 오던 목장주 마이클 베델(50)은 “내가 키우는 황소가 세계에서 가장 긴 뿔을 가진 황소로 등록될 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어떤 특별한 비결 없이 다른 소들처럼 캥거루와 함께 방목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균 20살까지 사는 소의 수명을 고려하면 앞으로 뿔이 더 자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황소의 핏줄인 텍사스 롱혼은 멸종 직전의 긴 뿔 육우 황소를 말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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