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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경찰청, 최초 총경급 여성 서기관 배출
해양경찰청 총경급 여성 서기관이 최초 배출됐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방제국 일반직공무원 승진 임용 예정자 12명을 15일 발표한 가운데 개청 이래 첫 여성 총경급 과장(서기관ㆍ4급)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여성 총경급은 조현진(41) 서기관이다.

조 서기관은 부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가사키대학 환경공학 박사를 취득 한 후 지난2004년 6월 해양경찰청에 사무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해양경찰연구소와 본청 감시과, 목포해양경찰서에 근무했으며, 현재 본청 예방계장으로 있으면서 추진한 해양환경보전프로그램의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해양경찰 첫 여성 총경급 과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승진자 12명중 조 서기관을 비롯해 여성공무원 3명이 포함됐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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