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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우상화 위해 선보인 북한 스포츠 공연 보니
북한이 김정일 생일인 이른바 ’광명성절’을 맞아 김정은 체제를 굳히기 위한 스포츠 공연을 펼쳐 서방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일본 교도(共同)통신은 김정일 생일을 하루 앞둔 15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트와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공연과 함께 김정일꽃 전시회 등 1분56초짜리 동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피겨스케이트 공연에서 김정은을 위해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발걸음’과 ’김정은 장군을 필사적으로 지킨다’는 곡을 배경으로 남자선수들의 연기를 선보이는 동안 관객이 박수를 치며 장단을 맞췄다.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의 공연에서도 ’김정은 장군을 필사적으로 지킨다’라는 곡에 맟춘 프로그램에서 여자선수들이 소리 높혀 ’김정은’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장면도 보였다.

이날 평양시내에서 베고니아과 종류로 알려진 붉은색의 김정일화 전시회가 열린 시민들이 둘러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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