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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산업개발, 추운 겨울 ‘희망온돌 프로젝트’,’모자 뜨기 캠페인’ 동참

현대산업개발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희망 온돌 프로젝트’와 아프리카 잠비아와 방글라데시 신생아를 위한 ‘모자 뜨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망 온돌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지난 11월부터 추진중인 프로젝트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지원을 하고 희망을 나눠주는 활동이다. 이 프로젝트는 민-관의 공동협력을 통해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저소득층 지원 체계를 구축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서울시 복지건강본부를 찾아 3천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물품들은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내 동자동 일대 저소득층 300여 가구에 지원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 연말 용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뒤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회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산업개발 여사우들은 점심시간과 개인 시간을 틈틈이 활용해 저체온증, 폐렴 등으로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저개발국 어린이들에게 보낼 손뜨개 모자를 만들었다. 아프리카 잠비아, 방글라데시 등 저개발국의 신생아들이 털모자를 쓰게 되면 체온이 약 2℃ 가량 오르는 효과가 있어 사망률을 70%까지 낮출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정자원 사원은 “모자뜨기가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내가 정성껏 만든 손뜨개 털모자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의미가 뜻 깊었다.”며 “마음과 정성이 고스란히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사회공헌재단인 ‘포니 정 재단’과 봉사활동 단체인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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