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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커플 67% “행복 원천은 배우자”
한국은 배우자 중요도 낮아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행복한 삶의 원천을 ‘배우자’라고 생각하는 커플들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 글로벌 퍼블릭 어페어스(IGPA)’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전 세계 커플들은 평균 67%가량이 행복의 가장 중요한 원천을 배우자로 생각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배우자가 행복의 가장 중요한 원천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82%에 달했다. 반면 한국과 일본 부부들은 행복한 삶에서 배우자가 어느 정도 중요하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50% 정도는 배우자가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답했다.

IGPA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영국 중국 등 24개국 2만1248명 국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에서 배우자의 중요도를 온라인으로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 중 59%는 결혼을 했거나 파트너와 함께 살고 있으며 41%는 독신이었다.

민상식 인턴기자/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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