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은 SBS ‘강심장’ 녹화현장에서 “연습생 시절에 만났던 예전 남자친구가 지금은 유명한 아이돌그룹의 멤버가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어 “남자친구가 연습생 시절 많은 도움을 줘 고마웠다. 지금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MC 이승기가 “전 남자친구가 속한 그룹이 5인조 이상이냐? 이하냐?”라고 묻자 “5인조 이하다. 5인조도 포함된다”고 애매하게 답했다.
네티즌은 “누굴까 궁금하다. 네티즌 수사대 부탁해”, “지숙 전 남친 고백 누굴까”, “방송 당일 밝혀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지숙 외에 에이핑크 보미, 걸스데이 민아, 달샤벳 수빈, 윤종신, 서지혜, 신다은, 김부선, 김주희, 김다현, 김경민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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