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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앱 하나로 스마트하게 홍천여행을 즐긴다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지역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천여행 모바일 하이브리드 앱’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홍천여행 모바일 하이브리드 앱’은 주요 관광지 정보, 숙박 및 음식정보 제공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여행자 참여 등을 서비스한다.

하이브리드 앱이란 스마트폰의 OS별 개발이 불필요한 모바일 웹 서비스의 장점과 배포가 용이한 어플리케이션의 장점만을 살린 모바일 서비스다.

기존 모바일 웹은 웹의 주소(도메인)를 알아야 하거나 검색엔진에서 검색해 접속하는 방식이지만, 하이브리드 앱은 애플리케이션처럼 앱 스토어 또는 마켓에서 내려 받아 원할 때 어디서나 신속하게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홍천군은 앞으로 앱 서비스 기능을 통한 다양한 문화 및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고도화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앱 서비스 제공으로 QR코드를 활용한 관광지 및 축제 홍보 등을 통해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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