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넘치는 끼, 알고 보니 아버지도 연예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의 사진이 게재됐다.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은 지난 1980년대 송골매의 라이벌로 유명했던 록 밴드 세븐돌핀스 리드보컬로 활동한 록커다.
김수현 아버지가 김충훈이라는 사실은 지난해 김수현과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2/14/20120214000660_1.jpg)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씨가 활동한 세븐돌핀스는 작곡가 김흥탁이 제작, ‘밤부도’, ‘뭐라고 시작할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면 활동했다. 또 김충훈은 지난 2009년 트로트 음반 ‘오빠가 왔다’를 발매,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피는 못속여 연예인 집안이라니”, “김수현, 아버지. 부전자전”, “김수현, 아버지 닮아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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